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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미술 작품(명화) 감상하는 법(feat. 팰드먼의 비평단계로 모네 작품 감상하기 ) 아이가 조금씩 크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부모는 세계를 열어주어야 한다. 가장 쉽고 많이 하는 방법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가는 일이다. 하지만 미술 작품 앞에 데려갔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아이에게 설명해 주는 것은 어른인 부모도 어려운 일이다.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은 단 시간에 얻기 힘들뿐더러 어려운 개념과 용어가 많기 때문에 아이와 작품에 대해 대화를 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미술교육에서는 다양한 미술 작품 감상법이 있다. 다양한 학자들이 감상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교과서에 꼭 나오는 단계가 팰드먼의 비평단계이다. 학자의 비평단계라고 해서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 미술 작품을 마주하면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제시하는 개념이라 교.. 2022. 12. 23.
아이에게 갑자기 찾아오는 요로감염! 이럴때 의심해 보기! 요로감염은 은근히 아이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병이다. 기저귀를 하는 아이들은 특히나 걸리기 쉽고 재발이 많아서 요로감염에 한번 걸린 적이 있는 아이는 더 신경 써서 살펴보아야 한다. 요로감염에 대해 살펴보며 어떤 질병이며 엄마가 대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자. 요로감염의 증상과 원인 요로감염은 소변을 모으고 배출하는 요로, 방관, 콩팥을 포함하는 요로기계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요로감염에 걸리면 소변을 자주 보고 아랫배나 치골 부위 주변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소아의 경우 알 수 없는 열이 나는 경우가 많고 큰 아이들은 소변을 볼 때 아프다고 말하기도 한다. 주로 박테리아가 요도로 감염되어 일어나기 때문에 여아의 경우 남아보다 요도가 짧아 더 잘 걸린다. 보통 기저귀를 하는 .. 2022. 12. 19.
BCG 종류와 장단점 & 예방 접종 시 알아두어야 할 것 산부인과에서 퇴원할 때 육아수첩을 준다. 거기에는 앞으로 아이가 맞아야 할 예방접종 스케줄이 적혀있다. 생각보다 많아서 이걸 언제 다 맞추나 싶지만 하나하나 도장깨기 하듯 하면 두 돌쯤 대부분의 접종은 거의 완료가 된다. 아이랑 집에서 좀 적응할 때쯤 첫 예방 접종을 위해 외출을 하게 된다. BCG 접종을 해야 하는데 피내용과 경피용이 있어서 무엇이 좋을지 고민을 하게 된다. BCG 접종은 무엇인지 종류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BCG는 무엇인가? BCG는 결핵 예방 접종이다.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결핵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BCG 접종은 필수이다. 하지만 BCG접종을 했다고 해서 결핵이 안 걸리는 것이 아니라 결핵에 걸렸을 때 온몸으로 번져 심각한 상황이 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이다. 언제 맞춰야 하나?.. 2022.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