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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육아

두돌 아기 전집 추천 : 창작동화 도레미곰 리뷰(feat. 스티커작업 잘하는법)

by 튼튼mom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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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이 되면 언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사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가 높아집니다. 

 

24개월 이후에는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수준에 맞는 책을 구비해주어야 합니다.

 

책의 종류가 워낙에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책을 사야 할지 무척 고민이 되실 겁니다. 

 

책은 내용의 성격에 따라 생활동화, 인성동화, 창작동화, 과학동화, 사회동화 등으로 분류가 되는데 골고루 구비하는 게 좋지만 아이의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장르를 우선 구비하는 것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도레미곰은 뮤지컬 형식의 동화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노래하며 즐길 수 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돌 전후부터 책을 가까이 하려고 했으나 두 돌 전에는 책의 글이나 스토리를 이해하기보다는 조작북에 가깝기 때문에 스토리식의 책이 어렵거나 재미가 없으면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좋은 책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아이가 좋아하고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입문하기에 좋은 책인지를 가장 먼저 생각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알맞은 구성인지 내용과 가격 등은 어떤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도레미곰 소개 

 그레이트북스의 도레미곰 전집은 '노래하는 그림책', '뮤지컬 동화책'이라고 불리는 창작동화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세계창작동화라고 합니다. 

 

도레미곰을 왜 뮤지컬 동화라고 하냐면 동화책의 내용을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형식으로 음원이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음원은 세이펜이나 QR코드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 구연동화모드도 제공이 되지만 클래식 뮤지컬처럼 스토리를 읽어주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자 특징입니다.

 

 

 

 

도레미곰 가격 & 싸게 사는 법

 

정가는 400,000원이고 보통 어린이 서점에서 378,000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래미곰을 싸게 구입하는 방법은 지역마다 지역페이로 구매할 수 있어 지역페이 10%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34만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금액적인 할인은 거의 모든 서점이 동일해서 추가적인 할인은 어렵고 어린이 서점 사장님 재량하에 소전집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전집 구성

 

도레미곰 전집은 2019년도에 개정되어 이전에는 45권이었는데 50권으로 구성되어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본책 50권과 별책 1권, 세이펜 스티커 3장(구연동화 49편, 뮤지컬 동화 47편 제공) 뮤지컬 동화 QR 스티커 1장, 독서기록 세트(기록판, 스티커 1장)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별책은 도레미 BOOK으로 세이펜과 QR코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활용법이 나와있습니다. 파란 박스는 구연동화이고 빨간 박스는 세이펜을 인식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장에는 도, 레. 미 단계의 책의 목록이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17권은 저작권문제로 31권과 49권은 책의 특성상 뮤지컬 동화가 제공되지 않아서 목록에 빠져 있습니다.

뒷장에는 각 책 수록된 클래식에 대한 소개와 QR코드와 세이펜 듣기를 바로 할 수 있도록 파란 박스와 빨간 박스 부분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본책 없이 음원이나 구연동원을 이용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모든 책의 음원을 들을 수 있어서 간편합니다. 

도레미 클래식 CD세트는 뮤지컬 동화 3장과 클래식 연주곡 3장으로 총 6장이 들어 있습니다. 뮤지컬 동화 3장은 세이펜과 QR코드에 들어 있는 같은 음원으로 CD로 도, 레, 미 음원을 한꺼번에 재생가능합니다. 

 

클래식 원곡은 수록된 클래식만 따로 모아놓은 것이라 아이와 함께 배경이 되었던 음악에 대해서 듣고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습니다. 

 

저는 원곡만 틀면서 동화책 이야기를 함께 하고는 합니다. 아이도 자주 듣던 이야기 책이라 책이 없이도 스토리를 기억해 냅니다. 클래식 공부도 되고 책의 내용을 상기하면 이야기 나누는 점에서 좋습니다. 

별책과 CD 외에 스티커들이 들어 있습니다. 세이펜 스티커와 QR 스티커 두 개가 들어 있는데 책의 원하는 곳에 부쳐서 사용하면 됩니다. 세이펜 스티커를 보면 처음 네모 곰을 선택해서 도레미곰을 인식해 줍니다.

 

숫자가 쓰여있는 네모를 찍어주면 구연동화로 책의 내용을 들려줍니다. 마지막 음표는 뮤지컬 형식으로 책의 내용이 재생됩니다.

 

QR스티커를 핸드폰으로 인식시키면 위에 같은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어 음원을 재생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제공된 QR 스티커로는 뮤지컬 형식의 음원링크로만 연결되기 때문에 만약 구연동화를 듣고 싶으면 별책의 QR코드나 세이펜을 활용해야 합니다. 

 

저는 자기 전에 책을 읽어주는데 세이펜보다는 휴대폰을 항상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찍어서 바로 음원을 틀 때가 더 많습니다. 세이펜이 없거나 활용하기 힘들 때 유용합니다. 

 

책을 오래 보는데 스티커가 벗겨질 가능성이 크므로 대부분 스티커 코팅 작업을 해줍니다. 50권이나 되다 보니까 이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작업입니다. 

 

쉽게 하는 방법은 다이소에서 견출지를 사서 투명 부분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이펜 스티커 사이즈는 35*12mm / OR 스티커 사이즈는 14*14mm이라서 60*18mm 다이소 보호필름 견출지가 딱 맞습니다. 가격은 1,000원입니다. 1개만 사도 충분히 50권 다 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 위치는 편한 데로 붙여주면 되지만 오른쪽 상단이 눈에 잘 띄고 사용하기 편합니다. 

 

   

도레미곰 내용 살펴보기

 

 

본책은 도/레/미 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도 단계는 비교적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글밥이 적고 반복적인 글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스토리도 짧고 간단해서 이해하기 쉽습니다.

 

각 단계 책을 간단히 살펴보면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도' 단계의 <편지 왔어요>를 보면 

 

"왔을까, 왔을까? 편지가 왔을까"  노랫말이 페이지마다 반복이 되며 다양한 편지 주인공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편지의 주인공은 편지봉투에서 유추가 가능한 얼룩말, 얼룩소, 무당벌레 등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만한 동물들과 곤충들입니다. 

 

 

반복적인 멜로디가 재미있고 노래가 좋아서 계속 흥얼거리게 됩니다. 두 돌쯤 되면 동요를 조금씩 따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노래의 내용에 집중해 보고 언어적 자극을 책을 통해 줄 수 있습니다.

 

레 단계는 도 단계보다 스토리가 풍부해집니다. 등장인물과 상상인물들의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18번부터 34번까지가 레 단계인데 사진에는 도단계인 17번 '후다닥 쿵쾅'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후다닥 쿵쾅'은 저작권 문제로 뮤지컬 동화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내용은 인성적인 내용도 있고 상상을 자극하는 모험과 탐험의 이야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책마다의 그림체의 느낌과 내용, 글의 어투, 배경, 전개 방법 등이 다채롭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레 단계 책중 <에드워드의 음악회>를 소개하자면 음악을 사랑하지만 악기를 다룰지 모르는 에드워드(코끼리)가 어느 날 지각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입니다. 

 

도 단계와는 달리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한 간단한 스토리여서 따라가는 것에 무리가 없습니다. 스토리는 두 돌 아이가 이해하기에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것입니다.

 

책마다 다양한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은 엄마의 말로 풀어서 읽거나 관심이 생기면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단계는 좀 더 심화가 됩니다. 본격적인 이야기 중심의 스토리가 구성이 되다 보니 아이의 발달 상태에 따라 이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직 스토리를 따라갈 수 없는 경우에는 그림 위주로 차근히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 조금씩 미 단계를 노출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관심 있을법한 소재를 먼저 노출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크리스마스 트리 이야기를 함께 보았습니다. 

 

<꼬마 크리스마스 트리>는 아직 작은 꼬마 트리와 아빠 트리 형아 트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짧은 이야기 속에 어리고 작은 존재인 꼬마 트리가 꿈을 이루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 다양한 트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길거리에 있는 트리의 스토리에 대해서도 같이 상상하며 이야기하면서 책 읽기를 일상으로 확장해 볼 수 있습니다. 

 

미 단계는 아직 안읽어 본 책도 많습니다. 두돌아이에게는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책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책보다는 흥미를 가지기 쉬운 책을 접하며 경험을 쌓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책은 놀이감의 일종이기 때문에 너무 어려우면 책이라는 장난감에 흥미를 잃어버릴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총평

 

그레이트북스 도레미곰의 장점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뮤지컬형식이라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 나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 노래가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흥얼거리게 됩니다.

 

  • 창작동화 전집이 없다면 하나 들일 것을 추천합니다 : 창작동화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상상력이 다른 책과는 차별화 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 주제, 그림체 등이 개성있고 다양해서 좋습니다 : 의성어, 의태어를 기반으로한 동화는 물론 공감과 배려, 이해, 사물의 특성 등 다양한 주제가 있고 작가의 개성있는 그림이 좋은 자극을 줍니다. 

 

  • 세이펜이나 QR코드를 활용할 수 있어 편합니다 : 세이펜이 있으면 아이 스스로 책읽기도 가능합니다.

 

두돌에는 언어적 폭발기가 오고 사물, 상황에 대한 인지가 발달하는 시기기 때문에 책을 통해서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전집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그레이트북스의 도레미곰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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