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국은 쇼핑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쇼핑시즌, 세일 기간이 있는데요. 그중 우리나라 사람들도 잘 알고 있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도 대대적인 세일행사기간입니다. 그런데 미국은 블랙프라이데이말고도 세일을 자주합니다. 주로 공휴일에 맞추어 세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공휴일이 언제인지에 대해 파악하는것도 알뜰한 쇼핑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 방문하시거나 만약 살게 되면 공휴일에 대해 아는 것만으로도 미국의 문화체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미국의 공휴일과 쇼핑 시즌에 대해 월별로 정리하고 대표적인 세일행사에 대해서도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1월: 새해 첫날과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새해 첫날 (1월 1일)
우리나라로 따지면 신정에 해당하는 이 새해의 첫날에 미국에서도 공휴일로 지정하여 대부분의 정부기관, 학교, 은행이 휴무합니다. 문화는 다르지만 미국에서도 새해 전날 밤 새해 전야 파티를 즐기기 때문에 1월 1일도 특별한 공휴일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쇼핑 측면으로 보면 크리스마스 시즌에서 남은 재고를 정리하는 세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겨울 의류나 크리스마스 장식품, 전자제품 등을 할인합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1월 셋째 월요일)
미국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점이 바로 공휴일이 우리나라처럼 날짜 개념이 아니라 몇째주 월요일, 금요일 이런식으로 유동적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구정이나 추석은 음력이기 때문에 양력날짜 변동이 있지만 그 외에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 제헌절 등 정해진 날에 공휴일입니다. 그래서 매해 우리는 이번주 공휴일이 주말에 있는지 믁요일에 있는지를 보며 징검다리 휴일에는 휴가 계획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 모습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공휴일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처럼 셋째주 월요일 마지막 월요일 뭐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잘 모르면 언제가 공휴일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일도 꽤 있습니다. 그래도 주로 월요일 아니면 금요일에 공휴일을 배치하여 우리나라처럼 징검더리인지 아닌지 계산할 필요는 없는게 장점이기도 하지만 또 길게 쉴수는 없는 단점이기도 합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는 시민권 운동 지도자였던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는 미국의 인권 운동가이자 침례교 목사로 인종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싸운 역사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흑인 민권 운동을 이끌며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의 노력은 미국의 공민권법과 투표권법제정에 큰 기여를 했으며 196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따라서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는 평등을 위한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날입니다.
이 날은 'MLK세일'이라는 이름으로 할인 행사를 하는데 주로 침구류, 가구, 매트리스 등에서 세일이 많이 됩니다. 겨울의류도 할인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월: 대통령의 날과 발렌타인데이
대통령의 날 (2월 셋째 월요일)
미국의 대통령을 기리는 날으로 프레지던스 데이 세일을많이 진행합니다. 겨울 시즌이 끝나갈 무렵의 공휴일이라서 겨울 제품에 대한 행사를 주로 합니다.
발렌타인데이 (2월 14일)
우리나라에서도 익숙하게 알고 있는 발렌타인데이는 미국에서 공휴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중요한 기념일로 여겨져서 이시기에 초콜릿, 꽃, 보석 등의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연인들을 위한 날이라기 보다 모두 함께 즐기는 날 같은 분위기여서 우리나라와는 좀 다른 문화이지만 하나의 사랑스러운 이벤트입니다.
3~4월 : 성패틱 데이와 부활절
성 패트릭 데이(3월 17일)
성 패트릭 데이도 공휴일은 아닙니다.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의 문화를 기념하는 날로 녹색 옷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기도 합니다. 이 날을 전후로 맥주에 대한 할인률이 높아집니다.
부활절(3월 말~4월 초)
부활절은 매년 날짜가 변동됩니다. 기독교의 종교적인 기념일이자 봄의 시작이기 때문에 봄의 이벤트 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활절 달걀은 새로운 생명과 부활을 상징하기 때문에 다양한 색으로 장식되고 달걀 모양의 초콜릿이나 상품들이 많이 출시 됩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Easter Egg hunt"에 참여해보길 추천합니다. 달걀 찾기 놀이라고 보면 되는데 곳곳에서 이러한 행사가 열려서 아이들과 달걀을 찾아보고 그 안에 초콜릿과 사탕을 얻어가는 재미를 누려보는 것도 이색체험이 됩니다.
5월 : 어머니의 날(5월 둘째 일요일)
우리나라의 어버이날과 같은 개념인데 공휴일은 아닙니다. 어머니에게 감사를 표하는 날로 어머니를 위한 선물에 대한 프로모션이 많이 진행됩니다.
메모리얼데이(5월 마지막 월요일)
미국 국군들의 희생을 기리는 날로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국립묘지 같은 장소를 방문하며 곳곳에서 군사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교회나 지역사회에서는 추모식이 열리기도 합니다. 메모리얼데이는 미국에서 여름휴가철을 알리는 날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6월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캠핑, 바비큐, 여행을 계획합니다. 메모리얼데이 세일은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세일 중 하나로 가전제품, 가구, 여름의류 등 거의 모든 종류 상품에 대한 할인이 이루어집니다.
6월: 아버지의 날
아버지의 날 (6월 셋째 일요일)
어머니의 날과 마찬가지로 공식 휴일은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어버이날로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것에 비해 어머니, 아버지의 날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 신기한 포인트입니다. 아버지에게 선물할만한 남성의류, 전자제품, 스포츠용품에 대한 할인이 많이 됩니다.
1월 부터 6월까지의 공휴일과 세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국의 공휴일을 보면 이 나라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있고 공휴일에 열리는 각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문화적 체험하는데 아주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공휴일과 비교했을 때 단조로운 느낌도 있습니다. 정말 꼭 필요한 기념일만 공휴일로 지정된 느낌이 드는데 우리나라보다 공휴일의 날이 적다는 느낌이 들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공휴일은 아니지만 성 패트릭 데이나, 부활절 처럼 각 문화나 종교에 따른 기념일들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라서 더 이벤트가 많아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시즌이 되면 그에 맞는 물건을 할인하거나 홍보하여 판매를 촉진하는 것 처럼 미국도 마찬가지로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식으로 세일을 많이 진행합니다. 기념일 마다 세일이 있는 것 처럼 느껴지는데 평소보다는 할인이 되지만 아무래도 연말 할인을 다들 기다리기는 합니다. 세일의 폭이 가장 큰 것은 연말 세일이기 때문에 다음 포스팅에서는 하반기 공휴일과 연말 세일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미국교육과정
- 뉴욕자연사박물관역사
- 자연사박물관주요공물전시물
- 미국싱글하우스
- 내셔널갤러리모네
- 미국교육의특징
- 뉴욕자연사박물관
- 미국주거형태
- 미국운전하는법
- 뉴욕메트로폴리탄미술관
- 뉴역자연사박물관전시물해설
- 트레이더조스소개
- 뉴욕공항에서시내가기
- 뉴욕자연사박물관관람후기
- 한국인이좋아하는트조
- 트조시즈닝
- 미국마트투어
- 내셔널갤러리관람
- 미국에서살집
- 미국교육과한국교육의차이
- 미국교통체게
- 미국마트추천
- 미국빅세일
- 워싱턴내셔널갤러리
- 뉴욕자연사박물관관람포인트
- 미국교통법
- 미국에서운전하기
- 뉴욕자연사박물관의변천사
- 뉴욕공항특징
- 뉴욕자연사박물관건축디자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